지난 28일 진행된 '2세 경주마' 경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제공 [한라일보]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2세 경주마' 경매에서 평균 낙찰가가 지난해보다 소폭 올랐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8일 제주목장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두 번째 2세 경주마 경매를 실시했다. 이날 경매에는 61마리가 상장됐고 이중 24마리가 낙찰돼 새 주인을 찾았다. 낙찰률은 39.3%, 총 낙찰금액은 8억 2700만원이며 평균 낙찰가는 마리당 3446만원으로 지난해 5월보다 29만원 올랐다. 이번 경매 최고 낙찰가는 6400만원으로 라온목장 이경하 생산자의 수말이 기록했으며 씨수말 '머스킷맨(부마)'의 혈통을 이어받은 '지상제일해피(모마)'의 자마이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3월 시작된 경주마 경매는 올해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며 다음 경매는 7월에 열린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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