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화북초등학교에 승하차 게이트를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치경찰은 화북초 정문 일대가 등교 시간마다 교통 혼잡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시,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길이 38m의 승하차 게이트를 조성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강화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또 자치경찰 이날 올해 6번째 '제주형 보호구역 안전문화운동'을 펼쳤다. 오광조 도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보호구역 안전시설 설치·개선과 안전문화운동으로 어린이 안전 강화 및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도민이 공감·체감·감동할 수 있는 안전문화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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