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6월 한 달간 '2024 다 같이 줍자! 제주 한 바퀴' 사업을 전개한다. 2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제주도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으로, 도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1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 자원봉사센터 누리집(www.jeju.go.kr/nanum/)에 접속하거나 구글 링크(https://forms.gle/7ACUuLLHLGRBnKbKA)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원하는 날짜와 구역을 정해 활동할 수 있다. 신청자는 '자원봉사 종합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돼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 등을 보장받는다. 또한, 활동 후에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자원봉사센터로 제출하면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증도 가능하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사업에 도민과 관광객 등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도내 해안환경 정화는 물론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이웃, 환경, 안전을 역점 분야로 추진하는 제주도의 자원봉사 캠페인이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064)710-8888.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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