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는 지난달 29일 서귀포시서핑협회(2019-2022년도 회장·서귀포수협 대의원 이종우)로부터 서귀포시 아동지원금 676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2019년에 열린 제주오픈 국제 서핑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종우 전 회장은 "지난 2019년도 성황리에 열었던 서핑대회가 끝나고 수익금을 보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겠다는 회원들의 마음을 코로나로 인해 오랜 기간 전달하지 못하다 좋은 기회에 후원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량 대표 무료급식 지원금 전달

김미량 김앤건 건설회사 대표는 지난달 31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노숙인 무료급식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적십자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새미교회에서 진행되는 노숙인 무료 급식사업을 위해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량 대표는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적십자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행정동우회 애월 한담해안 환경정화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동우회(회장직무대행 한석대)는 지난달 29일 제주시 애월리 한담해안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정동우회는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진 한담해안 산책로를 따라 곽지해수욕장 입구까지(1.2㎞ 구간) 각종 쓰레기 수거와 자연보호 켐페인 활동을 벌였으며 앞으로도 수시로 취약지를 대상으로 자연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표선면 '행복 나눔 희망마켓' 운영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현호)은 지난달 28일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소순) 주관으로 취약 가구를 위한 생필품 무료 나눔 행사인 '행복 나눔 희망마켓'을 운영했다. 이날 120가구가 희망마켓을 방문해 생필품을 지원받았다.



성산읍 '행복 나눔 희망트럭' 사업 운영

서귀포시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범, 오상윤)는 지난달 30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10만원 상당의 화장지, 쌀,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