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마을회(이장 고기봉)는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오조리 연안 습지 일원에서 (사)제주생태관광협회, 깅이와 바다,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연안 습지 해안에 유입된 스티로폼과 플라스틱병, 비닐, 합성수지 등 바다 환경을 파괴하는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오조리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진선)에서도 연안 습지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를 비롯해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 1회 용품 제로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서귀포시 중앙동 '풀리 마켓' 운영 풀리마켓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5개 품목을 지원하는 것으로 기부와 걷기 챌린지 인센티브 등으로 제공 물품을 마련하고 있다. 김용철 동장은 "장년층 1인 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이번 사업이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농협 재경탐라협우회 고향사랑기부 탐라협우회는 서울·경기 지역에 근무하는 제주 출신 농협 직원 모임으로, 지난 1984년 발족해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 환경정화 캠페인 아열대수산연구소, 성산읍사무소, 고성신양어촌계, 수협 등 관련 기관과 일반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광치기해변 플로깅, 섭지방파제 수중정화활동, 참조기 치어(종자) 방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주도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교육 도체육회는 이번 교육에서 스포츠 안전관리 실무 교육과 스포츠안전 공제보험의 이해 및 활용을 통해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실무와 행정절차에 대해 지도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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