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승마한마당 행사장을 찾아 고봉조 회장과 환담하는 위성곤 국회의원(가운데). [한라일보]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공공승마장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동의하고 지원 의사를 피력했다. 고봉조 제주자치도승마협회장은 지난 1~2일 제주대 승마장에서 열린 2024년 제주자치도승마협회장배 승마한마당 행사장을 찾은 위성곤 의원과 면담하고 공공승마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건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고봉조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제주도가 전국 말생산의 50%를 넘게 차지하고 있고, 전국 승마장의 20%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제대로 된 공공승마장 하나 없다"면서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 회장은 이어 "공공승마장은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공인경기장으로서 역할 뿐만 아니라 말산업 중심지로서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인하는데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위성곤 의원도 "공공승마장은 동물복지 뿐만 아니라 승마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밑바탕"이라면서 "교육과 경제, 말 복지 등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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