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는 스타트업베이 입주 기업 등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24 제주 타운 인 싱가포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7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 중심부에 위치한 마리나 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입주 기업과 제주도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들이 참여한다. 공모를 거쳐 선정한 기업은 하이벨라(주), 주식회사 제주펫, 농업회사법인(주)코삿, (주)제라클, 하효살롱협동조합, 제코팜컴퍼니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주)제주클린산업, (주)아이클로 등 8곳이다. 이들 기업은 청정 제주 자연을 활용한 친환경 브랜드부터 첨단 기술을 접목한 혁신 제품까지 총 17종을 선보인다. 이를 싱가포르 현지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현장 반응 등을 살피며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이번 행사가 서귀포 등 제주를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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