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정신아)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2024 곶자왈 공유화 기금모금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카카오가 전달한 후원금은 개인이 소유한 곶자왈 부지를 매입해 공유화하고 곶자왈의 생물종 다양성 보호와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카카오는 제주 곶자왈 보전을 위해 2022년부터 기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카카오 지역협력 이재승 리더는 "카카오는 더 좋은 제주를 위해 항상 다양한 지역 협력 사업에 앞장서 왔다"며 "또한 제주 지역의 생물종 다양성을 지키고 자연환경 보존에 관심을 갖고, 곶자왈 보전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희순 대표 법무보호사업지원금 전달 백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외면하지 않고 보듬어 나간다면 보호대상자의 평안과 자립이, 나아가 범죄율 감소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제주사회서비스원 '가치·같이 데이' 개최 이날 행사에서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조선희 전 제주문화예술재단 본부장을 강사로 초청, 직원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법 교육을 실시했다. 서귀포해경 민간해양구조대 소통 간담회 현재 서귀포시 관내에는 총 416명의 민간해양구조대원이 선박구조대, 수중구조대, 드론수색대, 서프구조대, 봉사단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오조리마을 노지문화 탐방 행사 이날 고기봉 오조리장으로부터 '오조리마을 노지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오소포연대, 오조리 양어장, 오조포구, 식산봉, 쌍월동산 등을 탐방하고 문화도시 조성 사업과 노지문화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라산수국회 7~9일 산수국 전시회 갤러리 레미콘 개관 기념행사 진행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한라산수국전은 '그리움을 수채화처럼 그려내는 꽃'을 주제로 회원들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초여름이면 한라산 기슭 숲길을 따라 피어나는 산수국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2011년 결성된 한라산수국회는 2014년 첫 회원전을 개최한 이래 산수국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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