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5일 경기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환경보전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제주도는 자원순환사회 조성과 청정 제주 환경보전을 위한 정책 추진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제주도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선포를 통한 자원순환사회 전환 주도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관리를 위한 광역 폐기물처리 인프라 확충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지도·단속 및 악취, 빛공해 등 환경오염 예방 ▷화학물질 관리 및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제주 환경 보전과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해 도민 모두가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전해주기 위한 적극적인 실천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이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 후보자 140명 중에 40명(개인·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기관 표창은 제주도를 포함한 11곳이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 재난구호 훈련 이날 훈련은 재난경보 발령, 현장조사, 재난구호봉사단 비상 소집 후 반별 임무 부여, 이재민구호, 이재민 쉘터 설치, 경찰 폴리스라인 설치, 급식차량, 샤워차량 운영, 재난급식과 자원봉사반 긴급복구활동, 재난심리회복 상담, 드론을 이용한 방역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미국 인디애나대학 학생들 보건소 견학 방문단은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통한 1차 보건 의료 서비스,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 관리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건소 시설과 건강증진센터를 돌아봤다. '연동 종합발전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대한노인회 도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숍 이날 워크숍에서 노인학대 예방 교육 및 노인복지청책과 통합돌봄정책에 대한 설명 등이 이뤄졌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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