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내 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에서 수거작업을 하던 직원의 손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28분쯤 제주시 건입동의 한 마트에 설치된 투명페크병 회수기에 50대 A씨의 손이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회수기는 제주도개발공사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평소에는 회수기 문이 잠겨있다. A씨는 이 문을 열어두고 작업을 벌이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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