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는 산불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사업비 6억 원(국비 1억6000만 원, 도비 4억4000만 원)을 투입해 산불대응센터를 신축한다고 9일 밝혔다. 산불대웅센터는 제주시 아라1동 1963번지(건축면적 142㎡, 부지면적 1980㎡)에 신축되며, 공사는 6월 중으로 착공해 오는 11월 준공이 목표이다. 주요 시설로는 산불상황 관제시스템, 산불진화인력 대기실, 산불교육장, 진화장비 보관창고 등이 들어선다. 한편 전국에는 140개소(산림청 32개소, 지자체 108개소)에 산불대응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제주지역은 현재 서귀포 시청 2청사 내에 설치돼 있다. 오경식 공원녹지과장은 "산불대응센터 조성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랴며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산불 없는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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