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 [한라일보]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와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7일과 28일 각각 열릴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10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와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됨에 따라 행정시장인사청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12일 교섭단체 의원수의 비율에 의해 각 교섭단체의 대표의원이 추천한 1명을 포함한 7명을 행정시장인사청문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해 인사청문 요청안을 회부했다.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에서는 강성의 의원, 김기환 의원, 양홍식 의원, 현지홍 의원이, 국민의힘 교섭단체에서는 강경문 의원, 양용만 의원이 선임됐다. 또 미래제주 교섭단체에서는 강동우 의원이 선임돼 본격적으로 행정시장인사청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총 7명으로 구성된 행정시장인사청문위원회는 강성의 의원을 위원장으로, 강경문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인사청문은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마쳐야 한다. 이에 따라 제주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은 오는 27일, 서귀포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은 28일에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이후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행정시장인사청문위원장이 제출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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