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한 도로를 달리고 있던 트럭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6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3분쯤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에서 주행중이던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지만, 해당 트럭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76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조수석 측 바퀴에서 불꽃이 일어났다"는 소유주의 진술에 따라 마찰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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