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도내 한 종합병원에서 남편을 치료하는 간호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보호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낮 12시57분쯤 제주시 모 종합병원 일반병동에서 간호사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목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의 남편을 치료하던 중 사고를 당했으며, 응급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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