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 [한라일보] 제주지사를 지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이 다음달 23일 열리는 국민의힘 차기 대표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원 전 장관은 20일 입장문에서 "지금은 당과 정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온전히 받드는 변화와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전당대회 출마를 결심했다"고 적었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 중 공식 출마를 선언한 것은 원 전장관이 처음이다. 원 전장관은 윤석열 정부 초대 국토교통부장관을 거쳐 지난 4월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패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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