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광객과 도민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및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자치경찰은 우선 내달 1일 개장하는 서귀포시 해수욕장 4개소(신양·표선·중문·화순) 화장실, 탈의실, 샤워장 등 불법 촬영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또 천지연과 외돌개 등 주요 관광지 주변 일대도 점검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순호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여름철 관광객과 도민이 자주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불법 카메라 점검을 강화해 지역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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