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제주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물질)하던 70대 해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1시 1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포구 해녀탈의장 앞 해안에서 의식 없이 바다에 떠 있던 해녀 A(77)씨를 인근에 있던 다른 해녀가 물 밖으로 구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씨를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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