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평리 마을이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제주도 예선'(이하 제주 예선)에서 최우수 마을로 꼽혔다. 최우수 주민에는 제주시 교래리 나봉길 씨가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1일 열린 제주 예산에서 행정시 추천을 받은 7개 마을과 활동가 4명이 열띤 경연을 벌인 결과 이 같이 수상자가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대평리와 우수상 조천리 마을에는 각각 10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우수 주민 부문의 최우수 주민에는 나봉길 씨가, 우수 주민에는 성산읍 오조리 고기봉 씨가 선정됐다. 이들에는 각각 15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돌아갔다. 제주 예선에서 선정된 최우수 마을과 활동가는 오는 9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 콘테스트에 제주 대표로 출전한다. 풀왓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작품 전시회 '풀왓'은 제주 방언으로 '풀밭'이라는 뜻으로 이번 전시는 마음의 풀밭에 꽃을 만지고 가꾸는 마음을 담아 삶의 더욱 찬란한 순간을 소망하는 기대를 담고 있다. 도호국안보단체연합회 교육감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내 청소년 나라사랑 교육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제주도 교육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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