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행정안전부가 제주자치도 행정부지사를 교체하는 인사를 조만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안전부가 김성중 현 제주자치도 행정부지사를 경기도 행정부지사로 내정하고 현재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경기지역 언론 보도가 24일 나왔다.

제주 출신으로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 부지사는 지난 2023년 1월 제주 행정부지사로 부임했다.

김 부지사 후임으로는 역시 제주 출신으로 김 부지사와 같이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행정안전부 지방세운영과장과 지방세정책관 등을 거친 진명기 사회재난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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