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는 지난해 하반기 가정 또는 상가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8174세대에 총 1억 5500만 원의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지급 유형에 따라 현금 6731세대에 1억 2878여만 원, 지역상품권 1352세대에 2492여만 원, 그린카드 포인트 91세대 173여만 원으로 나뉜다. 상품권으로 인센티브를 신청한 세대는 7월 3일부터 주소지 읍면동에 방문해 탐나는전을 수령할 수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운영으로 1만 2704세대가 2322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국립산림과학원 표준 탄소흡수량에 따르면 이는 소나무 1만 6600여 그루를 식재하는 것과 같은 효과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세대나 상업 시설은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서귀포시 기후환경과, 읍면동에서도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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