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지난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와 행정시체육회간 인사교류가 재개된다. 제주자치도체육회는 체육회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오는 7월1일자로 행정시체육회와 인사교류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사 교류 대상자는 지난 2019년 3월 이전 시행 대상자를 우선으로 포함하고 3년 이상 근무한 직원 및 승진자를 우선하고 동일 직급으로 한정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제주시체육회와는 5·6급 각 1명, 서귀포시체육회와는 7급 2명이 내부절차를 거쳐 7월1일자로 발령될 예정이다.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시행해 왔던 도-행정시체육회 간의 인사교류는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2019년 이후 중단된 바 있다. 제주자치도체육회는 이와함께 업무처리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홍보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체육부에 대회지원·홍보과를 신설하고 생활체육부와 학교체육지원부를 통합하기로 했다. 다음은 교류 인사 대상자. ▷제주시체육회 박향연 고병국 ▷서귀포시체육회 이욱 한승효 ▷제주자치도체육회 양수영 현지희 황석봉 고동균.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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