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의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는 하반기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 운영을 앞두고 7월 1일부터 공연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 등 전문 공연팀이 음악회 개최를 희망하는 곳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공연을 펼치는 사업이다. 공연 신청 시 원하는 장르를 선택할 수 있고 향후 서귀포시와 협의하며 세부 일정, 출연진 조정이 가능한 수요자 중심의 사업으로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 왔다. 하반기에는 서귀포시 읍면동, 학교,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12곳 내외를 선정해 찾아가는 공연을 벌인다. 앞서 상반기에는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과 서귀포합창단 등이 출연해 읍면동 마을회관과 경로당, 학교, 복지시설, 관광지 등에서 총 26회 공연을 진행했고 시민과 관광객 3000여 명이 관람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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