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회
제주해양경찰서장에 지국현 총경
김채현 기자 hakch@ihalla.com
입력 : 2024. 07.02. 17:35:40

지국현 제주해양경찰서장.

제30대 제주해양경찰서장으로 지국현 총경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신임 지 서장은 한국해양대학교 해사수송과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도 간부후보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경찰청 해양안전과장,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서귀포서 5002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지 서장은 별도의 취임 행사를 생략하고 종합상황실에서 제주 관할 해양 치안 상황브리핑을 청취하는 등 사고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 서장은 "자신의 소임을 수행함에 있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강한 전문성 있는 제주해경이 되길 바란다"면서 "소통과 화합으로 서로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작은 목소리도 소홀히 여기지 않고 모든 직원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