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은경· 김신엽·김형태 국장 [한라일보] 제주시 안전교통국장에 윤은경 기획예산과장, 청정환경국장에 김신엽 노형동장이 각각 승진 발령됐다. 제주시는 이 같은 내용의 9일자 2024년 하반기 정기 인사 예고자 명단 566명을 5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5급 사무관 승진 의결 8명을 포함 4급 2명, 6급 이하 162명 등 모두 172명이 승진했다. 또한 인사 교류 48명, 부서 이동 263명, 신규 임용 82명, 파견 1명이다. <인사명단 상단 첨부파일 참고> 4급 인사에서는 안전교통국장 윤은경, 청정환경국장 김신엽에 이어 김형태 안전교통국장이 도시건설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5급 인사에서는 여성 공직자들이 주요 보직에 배치된 가운데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기틀 마련을 위해 신설된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지원단에 박은하 단장(직무대리)을 발령했다. 또한 공보실장(직무대리)에 이미영, 종합민원실장에 서연지, 경제소상공인과장에 문명숙, 보건행정과장에 신금록, 서부보건소장에 백일순 등 여성 공직자들이 눈에 띈다. 신임 읍면동장으로는 한림읍장(직무대리) 김동옥, 추자면장(직무대리) 양수호, 일도2동장 한지연, 이도1동장 유영택, 화북동장 송승훈, 노형동장 서익천이 각각 배치됐다. 제주시는 이번 인사에 대해 "업무 연속성을 강화하고 핵심 분야에 역량 있는 인재를 배치해 일하는 공직 사회를 구현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고 능력 있는 여성 공직자를 발탁해 균형 인사를 실현했다"며 "또한 전 직렬에 골고루 승진 기회를 주고 최일선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직원들의 고충 해소와 사기 진작에도 노력했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