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기금) 81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9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단체(시도·시군구체육회, 시도·시군구 종목단체,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공기관, 기업)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191개 단체(546팀)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서귀포시체육회 등 53개 단체(292팀)를 선정했다. 서귀포시체육회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원 받게 된 국비(기금)을 수탁운영 중인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복싱팀, 수영팀, 육상팀) 선수들의 국외 전지훈련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현재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는 수영(이주호, 박재훈, 문재권), 육상(김수정), 복싱(정주형)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활동 중에 있으며, 수영 이주호(배영) 선수는 파리올림픽에 참가 예정이다.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은 "다양한 국비(기금) 확보를 통해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및 훈련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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