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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주 중문동 오는 17일 '마음안심버스 정신건강상담실' 운영
오후 1~4시 정신 건강 상담, 스트레스 측정, 우울증 검진 가능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4. 07.11. 10:12:13

중문동 마음안심버스 정신건강상담실. 중문동 제공

[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주민센터는 오는 17일 주민센터 정문 주차장에서 '마음안심버스 정신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 정신건강상담실'은 중문동에서 주민 건강을 위한 시책으로 기획해 지난 3월부터 격월로 운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 담당자가 정신 건강 상담, 스트레스 측정, 우울증 검진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마음 건강을 위한 홍보 물품과 간식 등이 제공된다.

이번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다. 중문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 인근 주민 등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앞서 지난 3월과 5월에는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해 50여 명의 주민들이 검진을 받았다. 중문동은 "참여자들이 자신들의 두뇌와 신체 컨디션에 대해 알 수 있어 정신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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