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가 국내 최초로 '2024 대한민국 워케이션 박람회'를 개최한다. 11일 ICC제주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 민선 8기 핵심사업인 워케이션 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이번 정책박람회는 오는 16~17일 이틀간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마련된다. 제주도를 비롯해 워케이션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 전국 지자체와 민간형 워케이션 오피스 공급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워케이션 관련 최신 트렌드도 함께 논의된다. ICC제주 이선화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비 사업의 일환"이라며 "워케이션의 성지 제주를 적극 홍보해 도내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워케이션(Work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가 합쳐진 신조어로 휴가지에서 일과 휴가를 즐기는 새로운 원격근무 방식이다. 최근 정주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대안으로 활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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