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목마을 무료 패들보드 교실. 보목마을 제공 [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 송산동 보목마을 구두미포구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무료 패들보드 교실이 열리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8월 말까지 매주 어린이 5명, 성인 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1일 차에는 패들보드 기본 교육과 반복 훈련, 2일 차에는 실습이 이뤄진다. 강습에 참여하려면 네이버 카페에서 올레카약클럽을 검색한 후 패들보드 강습 공지 글에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송산동 주민, 서귀포시민, 제주도민을 우선순위로 정해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9월 7일에는 전 수강생이 함께하는 패들보드 레이스를 계획 중이다. 보목마을 패들보드 교실은 2020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해양 레저 중 하나인 패들보드를 이용해 안전하게 제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주최 측은 "무료 패들보드 교실이 5분 이내 생활권에 바다를 둔 제주에서 도민들이 바다가 주는 혜택을 누리며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