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도내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1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5분쯤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2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주변 동료에게 구조돼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A씨는 병원의 치료를 받고 자발 순환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해수욕장 안전요원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해경은 A씨가 다이빙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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