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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일도2동 여관·여인숙 거주 등 주거 취약계층 실태 조사
8월 말까지 복지 사각지대 1인 가구 등 79가구 대상 실시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4. 07.15. 09:53:47

제주시 일도2동 주거 취약계층 실태 조사. 일도2동 제공

[한라일보] 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관, 여인숙 거주자 등 관내 79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취약계층 실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공요금 체납, 고용 위기 등 위기 정보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서 확인되는 대상자만이 아니라 자체 위기 가구 발굴 계획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 특히 전용 입식 부엌과 수세식 화장실이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대상자들도 파악해 주거 상향 지원 사업, 제주가치 통합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보건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조사 기간은 오는 8월 말까지다. 일도2동에서는 이 기간에 전화 상담, 가정 방문을 통해 위기 가구 발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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