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역 7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크게 상승하며 보합 국면을 나타냈다. 18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달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를 전망한 결과 제주는 100으로 전월 대비 28.6포인트(p) 상승했다. 전국 지수는 85.5로 2.8p 상승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제주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것은 국제학교 신규 설립 계획 발표에 따른 지역 건설경기 회복 기대감과 중국 관광객의 유입으로 인한 관광시장 회복, 지난달 무주택 서민과 청년 세대를 위한 공공분양주택 본격 추진 발표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하강 국면(85 미만), 보합 국면(85~114), 상승 국면(115~200 미만) 등으로 나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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