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는 여름철 폭염·집중 호우 등에 대비해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고 주거 취약 가구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활용해 휴·폐업, 실직 일용자, 보험료 체납 등으로 취약 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낼 예정이다.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발굴 시스템만이 아니라 복지 위기 알림 앱, 위기 가구 신고 등으로 제보받은 의심 가구를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주거 취약 가구 안전 점검은 이달 24일까지 이어진다. 대상은 24가구로 대부분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창고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이다. 제주시는 이들 가구가 주거 특성상 안전에 취약함에 따라 소방서와 함께 하절기 자연재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고 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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