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연극 동아리 '바투'. 제주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시는 장애인들의 자기 개발과 사회성 강화를 위해 장애인 통합돌봄 자조 모임으로 연극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바투'('두 대상이나 물체의 사이가 썩 가깝게'라는 뜻)란 이름의 연극 동아리는 지난 3월부터 월 3회 운영 중이다.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립 장애인들이 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다. 연극 동아리는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 기간에는 발음·발성 훈련, 대본 읽기, 몸짓으로 표현하기, 연극 관람 등이 이어진다. 제주시는 현재 31명의 장애인 통합돌봄 대상자를 관리하고 있다.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으로 장애인 지원·자립 주택 총 16호(16명 입주)를 확보했고 자가 거주 돌봄 대상자는 15명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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