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농산물 마케팅 실무 과정' 교육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로 교육은 4회(1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제주에 거주하는 농업인 중 교육 신청일까지 스마트 스토어가 개설돼 있는 농업인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인스타그램 마케팅(소비자의 반응을 이끌어 내는 콘텐츠) ▷스마트 스토어 상품등록 및 관리방법 ▷스마트 스토어 상세페이지 구성 ▷스마트 스토어 리뷰관리 및 프로모션 전략 ▷소비자의 클릭을 유도하는 이미지 촬영기법 등이다. 농산물 제값 받기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의 효율적 활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교육 신청은 23일 동부농업기술센터 누리집(agri.jeju.go.kr/dongbu/index.htm)을 통해 이뤄지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교육신청서 등 모든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신청이 완료된다. 동부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보하고 타깃층을 정확히 파악해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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