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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저소득층 청소년 안경 구입비 지원
연 1회 10만 원 이내… 올 들어 319명 지원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4. 07.22. 16:10:58
[한라일보] 제주시는 시력 교정이 필요한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안경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한부모, 차상위계층 초·중·고 재학생, 18세 미만 학교 밖 청소년이다. 이들에겐 1인당 10만 원 내에서 연 1회 안경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안과를 방문해 안경 처방전을 발급받아 시력에 적합한 안경을 맞춘 뒤 주소지 읍면동에 안경 처방전과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착용 시기를 놓치는 청소년들이 적기에 안경을 맞춰 시력을 보호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제주시는 올 들어 지난 6월까지 이 사업을 통해 319명의 청소년에게 총 2917만 원의 안경 구입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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