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는 시력 교정이 필요한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안경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한부모, 차상위계층 초·중·고 재학생, 18세 미만 학교 밖 청소년이다. 이들에겐 1인당 10만 원 내에서 연 1회 안경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안과를 방문해 안경 처방전을 발급받아 시력에 적합한 안경을 맞춘 뒤 주소지 읍면동에 안경 처방전과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착용 시기를 놓치는 청소년들이 적기에 안경을 맞춰 시력을 보호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제주시는 올 들어 지난 6월까지 이 사업을 통해 319명의 청소년에게 총 2917만 원의 안경 구입비를 지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