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나는 119 구급대원의 꿈을 갖고 응급구조과에 진학했고, 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중에 현장 실습 기회를 얻었다. 첫 실습이었기 때문에 긴장되었고, TV에서만 보던 소방서에서의 실습은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 그렇게 큰 기대를 가지고 중문119센터에서 실습을 시작했고, 도착하자마자 구급대원들은 급박한 상황에서 출동을 나가고 있었다. 소방서 실습 동안 긴장의 끈을 한시라도 놓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느꼈다 중문 119센터 직원들은 따뜻하게 맞이해 주셨고 학교 책에서만 보던 구급차 장비의 위치와 사용방법 그리고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고, 이들의 경험과 지식을 배우며, 실습에 진지하게 임했다. 이 실습을 통해 얻은 경험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응급 구조 분야에서 실력을 쌓아가고자 하며, 미래에는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응급 구조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 실습이 끝난 후에는 4주 동안 서귀포의료원에서 실습을 통해 더 많은 경험을 쌓고자 한다. 응급실에서도 소방서 실습 때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이다. 이 실습 기간 동안 저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도해 주신 중문 119센터의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다음 만났을 때에는 멋진 구급 대원이 되어 만나기로 약속드린다. <김민준 제주한라대학교 응급구조과>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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