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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도 현장에서 민생 경제 해법 찾기 행보
24~25일 도시재생센터 칠성로상가 등 찾아 소통 예고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24. 07.23. 18:00:49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경.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민생경제 해법 찾기 행보를 이어 간다.

제주자치도의회는 오는 24~25일 이틀간 제주시 원도심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첫날은 제주시 북초등학교와 제주시도시재생센터, 칠성로 아케이드 상가거리를 잇따라 돌아보고, 이튿날은 제주시 중앙로 상점가 상인과의 간담회를 예정하고 있다.

간담회는 25일 오전 제주시소통협력센터에서 진행되며 해당 지역 상인단체 등이 참석한다. 도의회에선 이상봉 의장을 비롯해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정민구 환경도시위원장, 양영식 농수축경제위원장, 오승식 교육위원장과 해당 상임위 소속 의원, 전문위원이 함께한다.

이상봉 의장은 "민생경제 해법 찾기의 첫 일정으로 제주시 원도심 지역을 방문한다"면서 "단순히 보여주기식 현장 방문이 아닌 원도심이 갖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면밀히 살펴보고,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12대 의정 활동 후반기에 들어 '민주주의 가치를 새롭게! 도민중심 민생의회!!'를 슬로건을 내걸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뜻을 밝힌 바 있다. 지난 19일 제430회 임시회에선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구성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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