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도 육성 브로콜리 신품종인 '삼다그린'과 '한라그린'에 대한 재배기술 교육이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6일 서부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이들 신품종의 주요 특성과 병해충 방제, 시비 관리 등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신품종의 특성과 우수성, 농가 실증재배(50 농가 10㏊) 결과, 주요 병해충 발생 및 방제 방법과 비료 적정 사용법 등으로 심도 있는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브로콜리 재배에 관심이 있는 도내 농업인은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가자는 제주도 육성 신품종의 특성과 자연재해 대응방안, 생리장해, 병해충 진단과 방제 및 농가 실증재배 결과 등을 수록한 재배기술 책자를 받아볼 수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도가 육성한 브로콜리 신품종들의 장단점을 농가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실제 재배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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