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는 캠핑 성수기에 대비해 오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야영장 3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이뤄진다. 야영장 시설 안전·위생 관리 실태, 화재·전기·가스 등 야영장 안전 기준 준수 여부, 안전사고 대응 체계와 공공 이용 시설 내 불법 촬영 장치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위반 사항이 중대한 경우엔 시정 명령 등 행정 처분하고 향후 야영장 관련 보조금 지원 사업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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