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제주현안 관심·지원을" [한라일보] ○…오영훈 지사가 23~24일 국회를 잇달아 방문,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과 조은희 의원(행안위 간사)을 만나 주요 현안인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에게는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2035 탄소중립 제주 모델 실현 등에 대한 관심 및 지원을 요청. 이에 신 위원장은 "제주의 기초자치단체 설치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하며, 지방자치 및 분권과 관련 행안위에서 심도 있게 다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 황 원내대표는 "당내에 제주 연고 국회의원이 둘이나 있는 만큼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국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 백금탁기자 문화행정 공무원 불참 성토 ○…제주민예총과 제주예총이 모처럼 함께 민선 8기 제주도정 문화정책에 대한 점검 및 현장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도정과 소통하기 위한 토론장을 마련했지만 문화예술행정 공무원의 불참 속 진행되며 문화예술인들이 성토. 24일 제주도의회 도민 카페에서 열린 정책 토론회에는 당초 토론자로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이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해외 출장으로 불참한데다, 대체할 문화정책과 공무원도 참석하지 않으며 눈총. 관련해 참석자들은 "실망스런 마음이다", "이것이 제주도 문화예술행정의 현주소"라는 지적과 함께 일회성 공론장으로 끝내지 말고 토론회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등을 제시. 오은지기자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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