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가 내달 '취업 준비 청년 국내 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라인 소통 채널인 '제주시 청년 행복 소통e'에서 제안받아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25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학생·취업 준비생 등 청년들의 시야를 넓히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진다. 8월 26~27일 아모레퍼시픽, 기아자동차(화성공장), OB맥주 등 3개 기업을 방문해 현직자로부터 회사 소개, 인재상 등 각종 취업 정보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또한 코엑스에서 열리는 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주관 '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 취업 박람회를 찾아 취업 특강, 채용 설명회, 취업 컨설팅 등에 참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8월 9일 오전 10시까지 담당자 이메일 또는 제주시 일자리에너지과로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청년 15명, 취약계층 등 청년 5명)이다. 인원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공고문 참고. 제주시 측은 "평소 도내에서 접하기 힘든 취업 정보를 듣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글로벌·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은 꼭 신청해 취업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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