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를 앞두고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고3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현실에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규로 추진하는 것이다. 서귀포시는 대입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체계적인 면접 준비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크게 네 가지다. 대학 입시 관련 전문 강사와 입학 사정관 경력자 등이 참여해 ▷1 대 1 수시 전형 컨설팅(8월 24~25일) ▷학교로 찾아가는 면접 코칭(7월 24~9월 27일) ▷수시 전형 면접 특별반(10월 1~2일) ▷실전 모의 면접(11월 19~20일)이 진행된다. 수시 전형 컨설팅은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접수할 예정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면접 코칭은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5개 고교(서귀포여고, 삼성여고, 대정여고, 남주고, 성산고) 참여가 확정됐다. 서귀포시는 "내년부터는 고교 1~2학년 학생까지 대상자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문의 760-3962, 3965.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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