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올해도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섬세한 손 맵시가 스며있는 말총공예 망건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오전 11시~오후 3시) 제주시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사라봉길 75)에서 펼쳐지는 2024 국가무형유산 망건장 보유자 강전향 기획전시 및 시연행사다. 시연엔 강전향 보유자를 비롯 전영인·이선아·김현진 이수자와 고서현·전현영 전수생이 함께 한다. 강전향 보유자 "망건제작기법을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고 우리 사회에서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뜻깊은 망건과의 만남의 시간"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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