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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융복합산업의 현재와 미래 '푸파페 제주' 개막
28일까지 3일간 첨단기술과 농업 융합 체험 프로그램 다양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4. 07.26. 22:00:00

정호영 셰프와 함께하는 메밀시식행사. 왼쪽부터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정호영 셰프, 오영훈 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한라일보] 농촌융복합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제6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 '푸파페 제주(Food tech & Farming Plus @ JEJU Fair)'가 2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전국 유일의 농촌융복합산업 박람회로, 농업·제조업·관광서비스업의 융합을 통해 농업·농촌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8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첨단기술과 농업의 융합을 보여주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제주의 우수한 청정 농축산물로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생활용품·화장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전시 판매관에는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개막식에 이어 농촌융복합산업과 로봇산업·크루즈산업간의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국제포럼도 열렸다.

박람회 둘째 날인 27일에는 10개 국내 바이어, 11개 수출 바이어, 28개의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및 유통품평회가 열려 농촌융복합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기회가 마련된다.

개막식에 참석한 오영훈 지사는 전시장을 순회하며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정호영 셰프와 함께 하는 제주메밀 시식행사에 참여하는 등 행사의 다채로운 면모를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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