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공기권총 10m 오예진 선수. 대한사격연맹 제공 [한라일보] 제주 '특등사수' 오예진(IBK기업은행)이 파리올림픽 여자공기권총 10m 결선에 진출, 28일 첫 메달에 도전한다. 오예진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본선에서 582점(엑스텐 20개)을 쏴 점수는 같아도 엑스텐 개수가 2개 많은 베로니카 메이저(헝가리)에 이어 2위로 본선을 통과했다. 제주 출신으로 공기권총 10m 여자 고등부 국내대회를 평정한 후 지난해 월드컵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성인무대에도 성공적으로 데뷔한 오예진은 28일 오후 7시(한국시간)부터 열리는 결선에서 첫 메달을 따낼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김예지(임실군청)도 578점을 획득해 전체 5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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