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등화 장치 부착 지원 사업.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는 올해 경운기·트랙터를 보유한 15농가에 등화 장치 부착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로 주행 농업 기계의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지는 것이다. 경운기 등은 운행 속도가 느리고 야간에 식별이 어려워 도로 주행 시 차량 추돌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인명 피해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올해 500만 원을 투입해 신청 농가 중 대상자를 선정해 전액 무상으로 등화 장치를 지원한다. 신청 농가는 총 15곳으로 저속 차량 표시등 17대, 방향 지시등 11대 부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서귀포시는 2023년 29대, 2022년 47대의 농기계에 등화 장치 부착을 지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