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에서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2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2분쯤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의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이 중앙선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를 비롯해 동승자인 30대 여성 B씨가 부상을 입고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로 변경하던 차량을 피하다가 사고가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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