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이 없습니다. 한라일보 자료사진 [한라일보]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골프장 내장객이 1년 전보다 4만3000명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외인과 외국인 내장객의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분기까지 감소했던 도민 내장객은 2분기에는 회복세로 돌아섰다. 29일 제주도에 따르면 상반기 도내 골프장 내장객은 113만2936명으로 작년 동기(117만5714명) 대비 3.6%(4만2778명) 감소했다. 도외인과 외국인 내장객은 64만1646명으로 8.3%(5만8027명) 줄었고, 도민은 49만1290명으로 3.2%(1만5249명) 늘었다. 골프장 전체 내장객은 지난 1월 8.5% 감소를 시작으로 2월(-25.9%), 3월(-4.3%)까지는 감소했다. 이어 4월(4.1%)과 5월(8.3%) 두 달 동안은 증가세로 돌아섰다가 6월에는 다시 6.8% 줄었다. 도외인과 외국인 내장객은 5월에만 1.4% 증가했고 나머지 다섯달 동안은 적게는 0.8%에서 많게는 30.2%까지 감소해 코로나19 유행기에 제주로 몰려왔던 골퍼들 상당수가 해외로 발길을 돌렸음을 알 수 있다. 도민 내장객은 1월(-2.6%), 2월(-19.8%), 3월(-8.8%) 석 달은 연속해서 줄었다가 4월 17.8% 증가세로 돌아선 후 5월(19.0%)과 6월(3.5%)까지 석 달 연속 늘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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