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통합주차관제센터 조감도.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는 AI 기반 차세대 스마트 파킹 시스템 구축을 위한 통합주차관제센터 공사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홍동의 옛 한전사택을 철거해 이뤄진다. 차량 97대(지하 64대, 지상 33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 조성과 함께 지상에는 통합주차관제센터와 전산시스템을 구축한다. 완공 예정일은 2025년 7월이다. 서귀포시는 이 사업을 통해 서로 다른 주차관제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관내 주차장의 각 시스템을 통합해 자체 운영 가능한 스마트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자체 웹페이지를 만들어 신용카드 사전 등록을 통한 무정차 정산 시스템, 실시간 주차 정보 등 보다 나은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고 향후 포털과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실시간 주차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주민 이용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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