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에서 소라를 채취에 나선 50대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사흘째 수색을 하고 있다. 30일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시57분쯤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해안가에 소라를 채취하러간 50대 A씨가 며칠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해경, 소방당국은 즉시 수색 작업을 벌여 신고 당일, 두모리 해안가에서 A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차량 블랙박스 확인 결과, A씨는 신고 접수 3일 전쯤 차를 세워두고 장비를 챙겨 해안가로 이동한 뒤 행방이 묘연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구조당국은 수색을 이어나가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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